역대 최악의 6월 폭염은 오늘도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며 주춤하지만, 호우 피해가 우려된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폭염과 장맛비 전망 알아봅니다. 박현실 캐스터! <br /> <br />벌써 서울 기온이 무섭게 오르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정말 바깥에 조금만 서 있었는데도 벌써 땀이 납니다. <br /> <br />오전 9시 현재, 서울 기온은 벌써 26도까지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거기에 습도까지 높아서 후텁지근한 느낌이 들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한낮에는 강렬한 햇살까지 가세하며 전국이 펄펄 끓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33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덥겠고요, <br /> <br />폭염 경보가 내려진 대구는 35도,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대전과 광주도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은 내일 누그러집니다. <br /> <br />장맛비가 내리며 더위를 식혀 주겠는데요 <br /> <br />오늘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, 내일 아침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산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뜨거워진 날씨 탓에 이번 장맛비는 폭우로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까지 충청 이남 지방에 80~15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, 지리산 부근에는 2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 등 수도권에도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남부 지방은 주 후반까지 장맛비가 길게 이어지며, 기록적인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에 이어 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, 주변 시설물 점검 꼼꼼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62509054108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